종이로 만들어진 나만의 아지트
어릴적 다양한 물건을 조합해서 집을 만들고, 주섬주섬 주워온 박스로 나만의 먼진 공간을 연출 해본 경험이 있는 어른이들이라면 한번쯤 우리아이에게 경험하게 해 주고 싶은 아이템 페이퍼 하우스 입니다.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의 날개는 끝도 없이 펼쳐지고, 행복한 아이는 그렇게 건강하게 자라겠지요.
요즘 집순이들 사이에서 페이퍼 하우스가 유행인거 아시나요?
종이의 제질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같아요. 친환경적이며 친숙한 종이라는 소재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 이네요. 집에서 답답한 우리 아이들 일상생활에 재미를 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기쁘겠어요.
아이들에게 장난감이란
아이들의 놀이에 장난감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장난감이 없다면 주변 물건을 갖고 놀며,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자신의 의지대로 물건을 바꾸어 버리는 이 과정에서 창의성이 자라납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매우 가치있고 중요한 순간인 것입니다.그러나 요즘 장난감들은 대부분 플라스틱이고 형태와 색채가 완벽하게 완성된 채로 제공됩니다. 변형의 여지가 많지 않아 창의성이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페이퍼 하우스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공간지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감성 아이템 입니다. 평면의 종이 조각들이 홈에 끼워져 입체의 가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공간 지각력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생기게 됩니다. 직접 조립하여 만든 가구에 그림을 그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종이로 쉽게 만들수 있지만 성취감 자신감 향상은 덤 입니다.
페이퍼 하우스 어디까지 만들아 봤니?
페이퍼 하우스는 단순하게 집만 있는것이 아네예요. 예쁜집과 주방, 캐슬 , 로봇, 자동차 등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인형극을 할수 있는 키트도 있어서 집안의 작은 공연을 열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아이의 취향과 연령에 맞게 골라보세요. 참고로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도 좋아라 하는 제품이랍니다. 이야기를 만드는 상상력이 절로 생겨날 것 같아요. 실내생활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아이와 하나가 되어 잠시라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처럼 놀아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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