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관리하는 방법

피부에 좋다는 소금 그중에서 죽염은 더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노화 · 항산화에 탁월한 죽염은 피부 안티에이징에도 그 기능이 나타납니다. 질 좋은 소금은 피부 진피의 탄력 섬유를 풍부하게 할 뿐 아니라 보습 · 청결 염증 완화 효과를 통해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듭니다.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한 죽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조한 피부관리에는 죽염

소금에 기능성 화장품 못지않은 피부 개선 기능이 있어 오랜 옛날부터 피부 미용에 활용돼 왔습니다. 피부관리와 소금의 관계는 매우 깊고 밀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안부터 보습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소금의 효과와 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클레오파트라의 물광 꿀 피부관리법

클레오파트라는 사해로 소금 목욕 여행 기록이 있습니다. 예뻐지기 위해 오줌 목욕도 서슴지 않았다는 클레오파트라. 그녀의 피부 미용을 위한 여행은 언제나 특별하였습니다. 1,000마리의 당나귀를 대동해 당나귀 젖으로 목욕을 하며 목적지로 향했다고 합니다. 이집트의 위상을 대변했던 그녀는 무덥고 건조한 사막의 대기 속에서 뽀얗고 윤기 넘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늘 '젖목욕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한 그녀의 미용 여정의 종착지가 사해라는 점은 매우 의미심장 합니다. 클레오파트라가 나귀 떼를 이끌고 멀리 사해로 갔던 이유는 바로 소금 목욕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피부 부기빼기에는 죽염 

소금을 넣은 물로 입욕과 족욕을 하면 강력한 삼투압 작용 덕분에 부기가 잘 빠진다고 합니다. 혈액과 기순환이 좋아져 피부 재생 주기가 정상화 되어서 좀 더 맑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갖게 될 수 있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이렇게 칼슘과 마그네숨을 비롯하여 칼륨과 철, 아연 등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의 비율이 높은 사해를 찿아가 피부에 걸림돌이 되곤 했던 부기와 푸석함을 해결하였습니다.

죽염을 먹거나 바르면 얼굴빛이 환해져

사람의 혈액은 0.9%가 염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제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염분 섭취가 이뤄져야 하는데요, 이렇게 제내에 흡수된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삼투압을 통해 체액의 염분 비율을 일정 하게 한다고 합니다. 위장 기능을 좋게 하고 심장과 신장 기능도 강화시키는 에너지원 입니다. 더욱이 소금은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더하는 데도 그 효율이 높은데요. 소금을 복용하거나 세안과 목욕에 활용하면 대사 활성화와 정화 작용을 통해 한결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습니다.

맑은 피부관리 법

맑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장이 탄탄해야 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생수 10에 작은 숟가락으로 죽염 3스푼을 넣어 천천히 마시면 체내 독소와 장속의 노폐물을 배출시겨 속을 가볍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죽염을 넣은 생수를 마셔 장을 비워보세요. 얼굴빛이 한결 맑아지고 환하게 빚을 낼 테니까요.

소금 세안법

소금 세안이 좋은 이유는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과 피지가 소금 입자에 붙어서 떨어져 나오는 덕에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게 세안이 되기 때문입니다. 입자가 고운 소금이나 다용도 죽염(1회 죽염) 1작은술을 손에 덜어 비빈 후 얼굴에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닦아내면 가장 정갈하고 완벽한 세안이 됩니다. 찬물로 충분히 헹궈 피부를 탱탱하게 수축시키면 얼굴이 좀 더 작아 보이고 피부 탄력도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즐겨 사용하는 로션과 크림, 오일에 죽염 분말을 섞은 후 살살 녹여 바르면 피부의 윤기와 조족함이 더해집니다

아토피 피부에도 피부 로션에 죽염을 살짝 섞어서 (한꼬집분량) 바르면 처음에는 소독제 처럼 따끔한 느낌이 있는데,일주일 정도 바르면 개선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극소량 사용을 권합니다.